​‘100% 온라인으로 취득’사회복지사, 중장년층에 인기

2015-09-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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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무원 채용·정부 예산 증가 추세…“미리 따두면 재취업에 유리”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대 박모 부장은 요즘 퇴근 후 짬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 박 부장이 듣는 수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취득 강의. 아직은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는 확고한 뜻은 없지만, 회사에 있을 때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처럼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중장년층 사이에서 스펙쌓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은퇴 후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차별되는 능력을 키워야하는 시대가 된 것. 수많은 스펙들 중에서도 본인의 능력을 가장 손쉽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격증이다.

자격증 대비 강좌 및 학점은행제를 운영하고 있는 패스원 사회교육원(원장 이종원, http://welfare.passone.net)의 관계자는 "중장년층 직장인, 주부 등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따기 쉬운 자격증으로는 사회복지사 2급을 꼽을 수 있다"며 "100% 온라인 강의만으로 취득할 수 있어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으며 향후 재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빠르면 1년내로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정확한 학습 및 이수 학점은 본인의 최종학력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 플래너에게 설계를 받은 뒤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패스원 사회교육원에서는 학습자가 홈페이지에 학습설계 문의를 하면 12시간 내에 답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미래 가장 전망이 좋은 자격증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료법, 정신보건법에 의한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화가 매년 12%씩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의 사회복지 분야 예산도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 서울시는 이미 복지 공무원을 3배 더 뽑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패스원 사회교육원 측은 "현재 10월 12일 개강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강을 위해서는 빨리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며 "학습을 시작하기 전 플래너의 1:1 상담을 받아야 나중에 1점 때문에 학위 취득이 6개월씩 늦어지는 억울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G패스원은 2015 올해의 브랜드 수상한 우수 교육기관으로, 학습자들이 실제 학위를 딸 때까지 철저히 관리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패스원 사회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외에도 아동학, 경영학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2일 개강반 및 9월 22일 개강반을 추가모집 중에 있다.
 

[사회복지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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