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색 선물세트’ 선보여…골라담는 ‘DIY세트’부터 복고풍 ‘레트로 세트’까지

2015-09-25 03: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이색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식품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인 <나만의 DIY 선물세트>는 CJ제일제당의 식품전문 온라인몰인 CJ온마트(www.cjonmart.net)를 통해 판매한다. 소비자가 총 19가지의 제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자신만의 세트를 만들 수 있다. 1호와 2호 세트는 인기가 높은 스팸과 연어, 식용유를 골라 담을 수 있다. 3호는 한뿌리 인삼, 홍삼, 마, 흑삼 중 원하는 음료를 넣을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DIY세트 전용 포장이 있고 메시지를 넣은 카드도 동봉되어 있다. 선물세트 주문 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이를 카드에 기재해 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DIY 선물세트 3종은 각각 500세트씩 한정 판매된다. 

복고풍 백설종합 선물세트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백설종합선물세트>는 과거 1960~1970년대 명절 선물로 주고받던 설탕이나 밀가루 등의 기초식품으로 구성됐다. 하얀설탕, 올리고당과 찰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콩기름 등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품목을 담았으며, 가격은 9900원이다. 

직사각형 상자 모양의 기존 선물세트 포장과 달리,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별도 케이스를 적용해 복고 분위기를 살렸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이 선물세트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쁘띠첼 미초 선물세트


100% 과일발효 식초인 쁘띠첼 미초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이 선물세트는 시중에 나와 있는 미초 제품 중 가장 인기있는 ‘미초 청포도’ 제품이 3개(500ml*3) 들어있다. 다양한 칵테일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명절 가족끼리 즐기는 잔칫상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9900원(할인점 기준)이며, 오는 26일까지 세트 3개 구입시 동일한 세트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장승훈 CJ제일제당 시너지상품기획 팀장은 “이색 선물세트들은 색다른 선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주는 재미, 받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