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열애]“연예계에 친구 없어.성격 별로 안 좋은가보다”

2015-09-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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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김하늘(37)이 1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이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김하늘이 연예계에 친구가 없고 자기 성격이 별로 안 좋은가보다라고 말한 것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하늘 열애에 앞서 김하늘은 지난 2012년 9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늘은 ‘연예계에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들었다. 여자 배우들하고 눈도 안 마주친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는 질문에 “눈을 안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친구는 없다”고 말했다.

김하늘 열애에 앞서 김하늘은 ‘연예계 생활 15년이나 됐는데 왜 친구가 없냐?’는 질문에 “성격이 별로 안 좋은가보다”며 웃었다.

‘친구가 없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 친한 후배는 없냐?’는 질문에 김하늘은 “조금씩 친한 후배가 있는데 지금 되게 분위기가 이상하다. 내가 불쌍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음을 안 털어놓는거냐?’는 질문에 김하늘은 “친해지는 것 자체를 좀 겁을 내는 것 같다”며 “난 어릴 때 학교를 다니면 새학기에 제일 먼저 말 거는 친구와 친구가 됐다. 내가 말을 걸지 못했다”며 학창시절 왕따를 당한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김하늘 열애 김하늘 열애 김하늘 열애 김하늘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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