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대형마트 매장이 9월 13일과 27일 의무 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9월 마지막 주 일요일이며 추석 당일인 27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업체들이 대부분 의무 휴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 아닌 일부 지역에서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을 한다.
홈플러스도 대부분의 점포가 추석 당일인 27일 대부분 휴점하지만 강릉·삼척·오산·남양주진접·김포·풍무·계룡·영주·논산·문경·안동점 등 11개 점포는 문을 연다.
롯데마트도 김포·오산·구리·덕소·마석·나주·행당역·동두천·양주·제주·마장휴게소점(상시 무휴) 등 11개 점포만 정상 영업한다. 단 이들 점포의 당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평소보다 단축된다.
코스트코 12개 매장은 추석 전날(26일) 오후 7시에 조기 폐점하며 추석 당일(27일)은 쉰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 코스트코(www.costco.kr)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휴무 점포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