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자원봉사센터 ‘행복더하기 사랑나누기’ 사업 실시 징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설된 장항읍, 판교면, 비인면 자원봉사거점센터 등 4개 단체 총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송편과 김치를 독거노인가정,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소외계층 18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구창완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외롭게 추석을 맞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누구나 다 같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새롭게 신설된 자원봉사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