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반짝 궁(宮) 콘서트’는 고궁과 전통문화예술을 연계한 가운데 우리 문화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증대하고 청년예술인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열리는 행사다.
9월 26일 오후 2시, 4시 경복궁 내 자경전 앞에서 펼쳐지는 하반기 첫 콘서트는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을 하는 전공자가 함께 모여 만든 ‘919-23’과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하는 팀 ‘음악발전소 온다’ 가 출연해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연출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공연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 중 특별공연으로 저녁 8시 수정전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