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반짝 궁 콘서트' 열린다

2015-09-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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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반짝 궁(宮) 콘서트’가 오는 26일, 10월 31일, 11월 1일 경복궁에서 열린다.

‘반짝 궁(宮) 콘서트’는 고궁과 전통문화예술을 연계한 가운데 우리 문화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증대하고 청년예술인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열리는 행사다.

9월 26일 오후 2시, 4시 경복궁 내 자경전 앞에서 펼쳐지는 하반기 첫 콘서트는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을 하는 전공자가 함께 모여 만든 ‘919-23’과 경기민요 이수자 ‘김보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하는 팀 ‘음악발전소 온다’ 가 출연해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연출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공연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 중 특별공연으로 저녁 8시 수정전 일대에서 진행된다.

‘반짝 궁(宮) 콘서트’의 자세한 정보는 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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