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내부통제부서 6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 50여권을 제작했다. [사진 제공= 미래에셋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4일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미래에셋증권 감사실과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2012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Love Blind 협약'을 체결한 이후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개안수술 지원 및 포장조립 봉사활동도 병행 중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09년 증권사 최초로 점자보안카드, 음성 및 자막기능 지원 등 시각장애인용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