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298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전기전망 조사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2.9로 전달(9월) 91.6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SBHI는 전월대비 각각 3.9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한 91.5와 93.5를 기록했다.
SBHI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것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최근 호전되고 있으나 절대적 수치는 100을 밑돌아 여전히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음료(105.1)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9.2→91.1)과 1차 금속 (81.5→91.1) 가구(72.6→86.3)는 전달에 비해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비제조업의 경우 숙박 및 음식점업(87.2→102.6)은 전월 대비 15.4포인트 상승해 내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84.8→96.0)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달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9.6%) 업체간 과당경쟁(53.0%) 인건비 상승(26.5%)이 차지했다.
지난 8월 중소제조업의 생산능력대비 평균 생산량 비율인 평균가동률은 전월(71.6%)과 같았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9.7%)과 중기업(75.8%) 모두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2.2%로 전월(43.0%)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중소기업 298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전기전망 조사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2.9로 전달(9월) 91.6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의 재정 확대 정책에 힘입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SBHI는 전월대비 각각 3.9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한 91.5와 93.5를 기록했다.
SBHI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것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최근 호전되고 있으나 절대적 수치는 100을 밑돌아 여전히 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어려운 상황임을 보여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음료(105.1)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했고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79.2→91.1)과 1차 금속 (81.5→91.1) 가구(72.6→86.3)는 전달에 비해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비제조업의 경우 숙박 및 음식점업(87.2→102.6)은 전월 대비 15.4포인트 상승해 내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84.8→96.0)도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달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69.6%) 업체간 과당경쟁(53.0%) 인건비 상승(26.5%)이 차지했다.
지난 8월 중소제조업의 생산능력대비 평균 생산량 비율인 평균가동률은 전월(71.6%)과 같았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9.7%)과 중기업(75.8%) 모두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42.2%로 전월(43.0%)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