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황재복 밀다원 대표가 추석명절을 기해 밀가루를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금남면 지역 기업인 ㈜밀다원(대표 황재복)이 23일 밀가루 130상자(1박스 1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988년 창업한 ㈜밀다원은 2013년 전(全) 공정 해썹(HACCP) 인증을 취득하는 등 깨끗한 식소재를 생산해 온 경쟁력을 갖춘 곡물가공기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운동에 앞장서 왔다.
전경직 면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향한 ㈜밀다원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