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송중기의 '이태원살인사건'에 대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과거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09년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의 무대인사를 끝내고 유족과 마ㅈ했는데 나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시더라. 괜히 죄송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유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클지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덧붙였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홍익대생 대학생이 피살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