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벤치마킹 통한 군정 발전방안 모색

[연천군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충주, 대전 , 충남 공주․아산을 2박 3일 일정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하여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하여 우리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날 21일에는 충북 제천의 청평호 및 주변 관광자원을 조사 하여 경원선 전철 개통에 따른 연천의 문화 ․ 관광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둘째날인 22일에는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등의 시설 및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고대산 자연 휴양림」 조성 사업 등에 접목 방안을 마련하며,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관람을 통하여 우리군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충남 공주 세계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하여 전곡리 유적지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 방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개발과 원주민의 상생 모델인 아산 「지중해마을」을 견학하여 우리군에 접목방안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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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만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군의원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해 군정 현안 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우수한 타 지자체 발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벤치마킹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