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9월 23일 오후 경상대 BNIT R&D센터에서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학술ㆍ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상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남태현)은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과 학술ㆍ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식은 9월 23일 오후 3시 경상대 BNIT R&D센터 203B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남태현 경상대 산학협력단장, 최명석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와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장사문 소장, 김윤근 연구개발실장, 정환수 연구지원실장, 정근훈 시험검사실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하여 ▲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한방약초 및 항노화산업의 과학화 기술개발 ▲연구 인력의 교육 훈련 및 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사문 연구소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하며 경남의 미래 50년 핵심 전략 사업인 한방 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