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청년희망펀드 1천만원 기부

2015-09-23 14: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했다.

서병수 시장은 이날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정부의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하여 가입 서명한 ‘청년희망펀드’ 조성 동참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청년고용 절벽이 해소될 때까지 ‘청년희망펀드’ 가 지속되어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켜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이라는 공익목적의 의미를 살리면서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가 가능한 방식으로,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전국 5개 주요은행(KEB하나·국민‧신한‧우리은행‧농협)의 모든 지점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부하면 된다. 은행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조만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넓히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담부서를 만드는 등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청년일자리는 민간부문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지역기업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