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wa 해외 서비스 실시

2015-09-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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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감성 공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유와)’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3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유와’는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 음악, 카메라, 위치 등을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통화 중 상대방과 약속을 잡고, 현재 있는 위치를 지도와 주변 풍경을 통해 설명하는 등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와 이용 고객은 이제 유와의 카메라 공유 기능으로 해외여행 시 친구와 해외 명소를 함께 볼 수 있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도 미리 보여주며 의견을 물어 볼 수도 있게 됐다.

예를 들면, 홍콩의 야경을 유와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의 연인과 함께 감상하고, 일본의 신주쿠 거리를 걸으며 한국에 있는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쇼핑하고, 싱가포르 머라이언 공원의 웅장한 분수를 현지 분위기 그대로 한국의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현재 홍콩과 싱가포르의 경우엔 공유 기능만 사용할 수 있고 향후 기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유와 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와 사용 고객은 먼 해외에서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국내에 그대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추석을 맞아 유와를 사용하기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유와를 쓰면 상품권이 추석선물로 와유' 이벤트를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유와의 △보면서 통화 △공유 △위치 보내기 등의 기능을 사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1명), 5만원권(4명), 아메리카노 교환권(3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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