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현대시멘트는 정몽선 대표이사 회장이 전 대표이사 외 3인에 대해 배임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현대시멘트는 "정 대표의 개인적인 판단이며 이사회 또는 기타 어떠한 회사내부 절차를 통해 결정하거나 승인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7월30일 서울중앙지검에 배임 혐의로 전 대표이사 외 3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혐의발생금은 5478억원이다. 관련기사건설 경기 ‘바람’ 타고 시멘트·레미콘 업계 ‘훨훨’국세청, 10월 한 달간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의향서 접수 #배임 #정몽선 #현대시멘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