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 왼쪽부터) 영화 '관상', '표적' (아래 왼쪽부터) '기술자들', '그래비티' 메인 포스터]
올해 추석 특선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KBS, SBS, MBC 지상파 3사의 신작 열전이다. 지상파 3사는 ‘표적’, ‘관상’, ‘피 끓는 청춘’, ‘기술자들’, ‘아메리칸 셰프’ 등 최신작 및 인기작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5일, KBS2에서는 오후 11시 창감독의 ‘표적’, EBS에서는 오후 10시 45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을 방송한다.
추석 당일인 27일 역시 신작 열전은 멈추지 않는다. SBS는 10시 5분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의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을, 오전 12시 40분에는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에드 해리스 주연의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를, KBS1 오후 11시 ‘아메리칸 셰프’(감독 존 파브로)가 전파를 탄다.
신작열전 외에도 EBS는 26일 오후 11시 5분 ‘스타워즈:클론의 습격’(감독 조지 루카스), 27일 오후 11시 ‘스타워즈:시스의 복수’ 등 SF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달아 볼 수 있도록 편성했고 28일 오후 8시 20분에는 개봉 30주년을 맞은 ‘백퓨더퓨처’(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28일 오후 10시 ‘백 투더 퓨처 2’를, KBS1은 26일 오전 12시 35분 ‘레옹’(감독 뤽 베송) 등 추억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추석 특선영화들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