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TV] 안방극장서 만나는 추석특집영화 ‘어머 이건 꼭 봐야해’

2015-09-23 13: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위 왼쪽부터) 영화 '관상', '표적' (아래 왼쪽부터) '기술자들', '그래비티'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2015년 추석 특선영화가 찾아왔다. ‘추억 가득’한 고전 영화부터 ‘LTE 급’ 신작까지 ‘종합선물세트’가 부럽지 않은 특선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 추석 특선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KBS, SBS, MBC 지상파 3사의 신작 열전이다. 지상파 3사는 ‘표적’, ‘관상’, ‘피 끓는 청춘’, ‘기술자들’, ‘아메리칸 셰프’ 등 최신작 및 인기작을 편성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5일, KBS2에서는 오후 11시 창감독의 ‘표적’, EBS에서는 오후 10시 45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을 방송한다.
다음날인 26일 오전 12시 45분에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이 방송되며 KBS2에서는 11시 50분 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피 끓는 청춘’(감독 이연우)이 전파를 탄고, 오전 12시 20분 채널CGV에서는 박해일, 유연석의 신작 ‘제보자’(감독 임순례)이 편성됐다.

추석 당일인 27일 역시 신작 열전은 멈추지 않는다. SBS는 10시 5분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의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을, 오전 12시 40분에는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에드 해리스 주연의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를, KBS1 오후 11시 ‘아메리칸 셰프’(감독 존 파브로)가 전파를 탄다.

신작열전 외에도 EBS는 26일 오후 11시 5분 ‘스타워즈:클론의 습격’(감독 조지 루카스), 27일 오후 11시 ‘스타워즈:시스의 복수’ 등 SF영화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달아 볼 수 있도록 편성했고 28일 오후 8시 20분에는 개봉 30주년을 맞은 ‘백퓨더퓨처’(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와 28일 오후 10시 ‘백 투더 퓨처 2’를, KBS1은 26일 오전 12시 35분 ‘레옹’(감독 뤽 베송) 등 추억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추석 특선영화들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