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오로라’ 신상품 2종 런칭

2015-09-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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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 불황에 맞춘 실속형 트럭버스 타이어 2종 출시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신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브랜드 ‘오로라(Aurora)’를 런칭하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상품 2종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의 ‘오로라’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고 구주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오로라’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기존 한국타이어 제품과 같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실속형 브랜드이다.

따라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우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주들의 매출 신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덤프트럭 후륜용 ‘UR11+(2R22.5인치)’와 카고트럭 후륜용 ‘UZ05+(12R22.5인치)’ 2종으로 전국 TBX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올해 하반기에 오로라 브랜드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1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박철구 부사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오로라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트럭버스용 타이어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모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New Actros)’ 등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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