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은 가을을 맞아 단풍을 즐기면서 농촌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23일 발표했다.
선정된 마을은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강릉 대기리마을 △양양 황룡마을 △보은 기대리선애빌마을 △보령 은행마을 △남원 행정마을 △장성 홍길동마을 △곡성 봉정마을 △영양 대티골마을 △거창 솔향기돌담마을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0개 마을은 숲길 탐방, 숲향기 담기 체험, 숲명상 같은 다양한 숲 체험은 물론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