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일반환자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논산하나요양병원 · 행복한요양병원 · 예향요양병원 · 국재의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하는 등 병의원 54개소와 약국 49개소가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시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와 보건소홈페이지(http://health.nonsan.go.kr/)에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청 비상진료대책상황실(☎041-746-8022)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소방방제청)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