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전국체전 우승 견인 펜싱선수단 격려

2015-09-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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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22일 시장실에서 ‘제96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우승을 견인한 펜싱선수단과 감독을 격려했다.

김효곤·허준(광주시청), 최병철·문호성(화성시청)이 호흡을 맞춘 경기도 선발팀은 21일 강원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펜싱 남자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를 45-4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남자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특히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4:44로 펼쳐진 접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효곤 선수는 금빛 찌르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신승을 거뒀다.

한편 조 시장은 힘든 훈련을 거쳐 마침내 좋은 결실을 맺은 김재경 감독을 비롯 광주시청 펜싱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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