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고는 1999년 3월에 개교한 학교로 요리분야 특성화고 부문 최고의 학교다. 재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평소 미소(味笑)밥차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나눔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있었고, 더욱더 많은 곳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 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짜장밥을 드신 한 어르신은 “고등학생 임에도 손이 야무지고 어른들 입맛에 딱 맞게 요리를 해주어 정말 맛있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짜장밥나눔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