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이스침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에이스침대가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손잡고 스폐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
에이스침대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침대인 BSA-132 제품은 헤드보드에 천연 무늬목 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유려한 곡선미가 특징이다. 모던하게 재해석한 한국 전통 문양을 브라운 컬러 도장으로 멋을 냈다.
에이스침대는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지만 단순한 수면 공간으로만 생각하기 쉬운 침대에 이영희 디자이너 특유의 한복의 미를 입혀 침대를 단순한 수면 공간이 아니라 예술적 아름다움을 가진 오브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문양을 전세계 누구나 친근하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 속 제품들에 적용한 의미 있는 전시회이며, 이러한 전시회에 에이스침대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가구인 침대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