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 도시, 고양시 디딤톡 콘서트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4일 오후4시 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강연장에서 저소득 아동 자립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사업 홍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디딤톡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저소득 아동이 월 3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1대1로 매칭해 매월 3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이 만18세가 되어 자립해야 할 시기에 학자금·취업준비·주거비마련 등 사회진출 초기비용을 지원해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사업단과 복지TV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디딤톡콘서트는 박마루 서울시의원와 개그맨 최형만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성 고양시장의 나눔 힐링특강, ▲디딤씨앗통장 성공 주인공들의 스토리텔링, ▲공감토크, ▲디딤씨앗통장 관내 후원자(허벌라이프 SPS그룹, LetsRun ccc.일산) 후원금 전달식, ▲연예인 및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경기도, 고양시 주민간담회 열고 K-컬처밸리 사업 의견수렴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시 관계자는 “이번 디딤톡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디딤씨앗통장을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