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22일 방송된 ‘미세스캅’ 16회에서는 도영(이다희)과 진우(손호준)가 방화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임 부검의 조영우(유연석)는 미인 형사 도영에게 “형사 맞아요? 신분증 좀 보자”라며 대놓고 호감을 드러냈고 키도 크다고 말하며 도영의 파트너 진우를 자극했다.
이어 조영우는 부검결과에서 이상한 점이 나왔다며 사망자 중에 한 명은 이미 목이 졸려서 화재전에 죽음을 맞은 것 같다고 설명해 화재사건이 방화 살인이란 것을 입증했다.
또한, 조영우는 “자주 보게 될 것 같은데 명함 한 장 거래하시죠”라며 도영에게 사심을 드러내며 증거품에 대한 결과도 함께 나왔으니 자신의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우는 영우를 질투하는 모습으로 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