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골목상권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했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옛날 부터 추석 전에 사과를 따더라도 까치밥은 남겨 뒀다”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이용에 소비자 단체들이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은 “1997년 IMF 사태 이후 국가가 대기업에 엄청난 지원과 혜택을 집중시켰다”며 “박근혜 정부가 주장한 경제민주화의 대상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이날 참여 단체들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추석이후에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관련 단체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대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했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옛날 부터 추석 전에 사과를 따더라도 까치밥은 남겨 뒀다”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이용에 소비자 단체들이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은 “1997년 IMF 사태 이후 국가가 대기업에 엄청난 지원과 혜택을 집중시켰다”며 “박근혜 정부가 주장한 경제민주화의 대상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