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상섭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왼쪽)과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22일 NH투자증권 12층 대회의실에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크라우드 펀딩 업체 와디즈(주식회사 마크마운트)와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소액투자자 등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혁신·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또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이들 기업들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염상섭 NH투자증권 경영전략 본부장, 와디즈 신혜성 대표, NH투자증권 청년이사회 및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와디즈는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전문적으로하는 기업으로, 201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10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