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 ‘아이돌 전국노래자랑’서 아이돌 그룹 만난다

2015-09-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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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35년 째 사랑받고 있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전국 노래자랑’의 추석을 맞아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로 변신한다.

9월 28일 방송될 KBS2 추석파일럿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에는 가요계의 각 지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총 출동해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끼를 모두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은 예심을 거친 가수들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전국 노래자랑’의 방식 그대로 진행되어 약 60여 팀에 이르는 아이돌이 예심 무대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여 화제가 되었다. 또한 본선 무대에서는 MC 송해와 아이돌 가수들이 세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이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국민 MC 송해와 아이돌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은 추석 연휴인 9월 28일(월) 오후 6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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