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봉산 산신암이 소외계층에 쌀 연탄을 조치원읍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안국모 조치원읍 주민생활계장, 홍순기 조치원읍장, 김향란 주지원각, 박인순 조치원읍 봉산1리 이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소재, 한국불교태고종 오봉산 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이 22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치원읍에 쌀 50포와 연탄 2,000장(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산신암은 매년 조치원읍의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조치원읍은 저소득층 50가정을 선정해 기탁 받은 쌀 1포씩을 전달하고, 연탄은 10가정을 선정해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