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오정연[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오정연은 지난 2008년 11월 방송된 KBS2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재벌가 청혼 이메일에 대해 말했다.
오정연은 “재력가로부터 며느리가 돼 달라는 메일을 받은 적 있다”며 “특이한 메일 한 통을 받았는데 '00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00다. 우리 아들의 부인이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사진과 함께 아들이 어느 초등학교를 졸업해 어느 대학에 다니고 현재 유학 중이란 내용과 집안 내력 등이 상세하게 적혀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