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와 서장훈의 과거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정연이 아나운서로 MC를 보던 KBS1 '비바 점프볼'에서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그날 오정연을 보고 호감을 느낀 서장훈의 적극적인 대시로 그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가 시작됐고,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서장훈과 오정연의 결혼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보이며 잦은 다툼을 겪다 3년 만인 2012년에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