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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일리네어 소속 래퍼 빈지노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한창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소유한 억~소리 나는 자동차들이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빈지노가 소유한 자동차는 총 3대로 '포르쉐 카이엔'과 '아우디 R8' 그리고 '마세라티 기블리'로 널리 알려졌다.
첫 번째 '포르쉐 카이엔'은 1억 원을 훌쩍 넘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스포츠 SUV 차량이다. SUV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는 당연지사 만만치 않다. 포르쉐 특유의 스포티함을 가미해
두 번째 '아우디 R8'은 2억 원을 호가하며 아우디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2인승 4륜구동 스포츠카로 유명하다. 자동 7단에 최고속도가 300km/h를 훌쩍 넘는다. 엔진이 차체 뒤에 있기 때문에 차량 가운데에서 운전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차체가 낮아 스피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차량이다. 세련된 디자인도 누가도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최근 독일 레버쿠젠에서 영국 토트넘으로 이적한 '400억원의 사나이' 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에서 탔던 차로도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끌고 다니는 애마로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세 번째 '마세라티 기블리'도 옵션에 따라 1~2억 원을 훌쩍 넘치는 고가의 차량이다. 특히나 요즘 강남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마세라티 특유의 삼지창 엠블럼은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날렵한 외관에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실내 게다가 직접 핸들을 잡아본다면 '마세라티' 매력에서 헤어나오질 못할 것이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내구성은 강하고 무게를 줄인 결량 특수설계로 가볍고 스피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마세라티는 역량있는 레이싱 컨스트럭터였던 점, 그리고 반세기 이상 스포츠와 럭셔리카를 표방한 모델이라는 독창성이 지금에 와서야 빛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기블리는 출시 직후 2만대가 훌쩍 넘게 팔리며 마세라티 최고의 히트작이다.
한편 일리네어 대표이자 같은 소속 멤버 도끼의 슈퍼카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도끼는 과거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마트를 갈 때도 '롤스로이스 마이바흐'를 타고 갈 정도로
슈퍼카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의도 한복판에 자신의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건물 주차장에는 BMW i8과 벤츠 G클래스 AMG 일명 지바겐을 비롯해 한 대에 5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