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22일 오전 구급지도의사, 구급품질관리단,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19구급대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호텔 캐슬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각종 사고 및 응급질환에 대한 구급서비스 품질관리와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의료지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국민안전처의 구급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고려대 안산병원의 문성우 교수의 경기도 구급대 품질관리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2부에서는 김인병 교수, 전우찬 교수, 김주영 교수, 박주옥 교수, 정주 교수 등이 고품질 119구급서비스 추진전략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3부에서는 김경환 교수, 위대한 교수, 박종학 교수, 문성우 교수, 한철 교수, 진수근 교수, 재난안전본부 윤성근 구조구급팀장 등이 구급대의 현재와 품질향상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윤성근 구조구급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도 119구급대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과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됐다.” 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