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5개 사가 뭉쳤다…신입 마케터 발굴 프로그램 1기 모집

2015-09-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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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아만다, 야놀자, 프렌트립, 컷앤컬 스타트업 5개 사 연합 마케터 발굴 프로그램 진행

[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굿닥, 아만다, 야놀자, 프렌트립, 컷앤컬 등 스타트업 5개 사가 신입 마케터 발굴 프로그램인 ‘리얼 스타트업 체험: 대단한 마케팅, 아찔한 마케터’(이하 ‘리얼 스타트업’) 1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합 마케터 발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취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이들과, 마케팅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리얼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최종 12인으로 선발되는 참가자들은 실제로 스타트업에서 근무해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고, 5개 참가 기업들은 최종 우승자에게 자사 입사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분야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다섯 곳에서 직접 마케팅 플랜을 짜고 집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기간 동안 총 7회에 걸친 멘토링도 제공 받는다.

멘토단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김민국 구글코리아 매니저, 김서준 노리(Knowre) 부대표,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멘토단은 마케팅 실무, 글로벌 마케팅 사례, 현장 중심 마케팅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리얼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약 5주 간 총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친 최종 12명은 2인 1조의 팀으로 구성,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3차 현장 릴레이 미션을 수행한다.

1차와 2차 심사를 위한 미션은 프로그램 참여 5개 사 중 최소 3개 사 이상을 선택해 대표 서비스에 대한 광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미션이다.

최종 포스터 시안과 함께, 창의성 및 분석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광고의 콘셉트와 타겟 등에 대한 설명을 준비하면 된다.

현장 릴레이 미션까지 통과한 최종 우승 1개 팀은 참가사 중 입사를 제안해오는 기업을 선택해 인턴십과 정직원 전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2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4259)와 네이버 폼(http://me2.do/IFzGYON0)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각 단계의 합격 여부는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현장 릴레이 미션은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5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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