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내손도서관이 지난 19일 ‘201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책 읽는 가족’ 시상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책을 가장 많이 읽은 3가족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인증서와 인증패, 추가도서 대출권과 도서교환권 등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은 제13회 의왕백운예술제 도서나눔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가족은 도서나눔전 도서 중 10권을 가족들이 원하는 도서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김병서 내손도서관장은 “수상하신 가족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다독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