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병원용 보습제 '로벡틴 울트라크림' 출시

2015-09-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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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왼쪽)와 이성수 로벡틴 래보러토리즈 아시아 퍼시픽 대표가 ‘로벡틴 울트라크림’의 국내 병·의원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중외제약이 병원용 화장품을 새로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1일 미국 HCT그룹의 로벡틴 래보러토리즈 아시아퍼시픽과 '로벡틴 울트라크림'의 국내 병·의원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CT그룹은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25년간 생산·공급해온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다.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HCT그룹 연구소에서 암 환자의 항암 치료 중 나타나는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에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배리어 리페어 컴플렉스(BRC) 천연지질 성분이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피부가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다.

윤범진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로벡틴 울트라크림은 카시노젠·파라벤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친화 제품"이라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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