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전세금안심대출' 출시

2015-09-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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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차보증금반환보증을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제공하는 'NH전세금안심대출'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전세금안심대출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만 19세 이상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독주택을 비롯해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4억원, 기타 지역 3억원 이하인 임차보증금에 대해 최대 80% 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우수고객 및 신용카드 이용금액, 급여이체 실적, 자동이체 건수 등에 따라 최대 1.6%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임훈 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NH전세금안심대출 출시로 전셋값 상승에 따른 임대차시장 리스크 완화 및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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