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인식 전환을 통한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목공체험, 수공예제품 만들기, 고양이인형 만들기 등 25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발아현미, 위캔쿠키, 업사이클링 제품 등 판매부스 22개를 운영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우산, 에코백, 무선마우스, 현수막 가방 등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가우사이 공연과 고양문화나눔 공연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운영을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상설 매장 운영을 검토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을 위하는 경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경제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존(Zone) 운영, 11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이흥민 과장은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해 대시민 홍보 및 인식 제고에 이바지 했다”고 자체평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