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브랑누아 주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발 한 켤레도 쉽게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요즘, 패션과 편리성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브랑누아 주띠다.
브랑누아는 국제 기능올림픽 우승자 출신에서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환 대표가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해 신속한 개발과 유통을 위해 디자인과 생산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홍콩피혁 박람회를 직접 방문해 독점으로 수입한 소재로 심플하고 편안한 몰드형의 앵클부츠를 론칭했다. 이번에 선보인 앵클부츠는 캐주얼한 룩부터 단정한 룩까지 어느 복장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자연스러움이 더해지는 워싱버닝 타입의 베지터블 텀블로 착화 시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김경환 대표는 회사경영 외에도 남몰래 숨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남북 함께살기 운동본부를 통해 황해북도 사리원시 중학생들에게 학생구두 2116켤레와 학생부츠 945켤레 등 3억3219만원 상당의 물자를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