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5회[사진=SBS '미세스캅' 15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21일 방송된 '미세스캅' 15회에서는 민박집에서 동침하게 된 민도영(이다희)과 한진우(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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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사를 위해 충남 서천으로 떠난 도영과 진우는 어쩔 수 없이 한방에서 자게 됐고, 묘한 상황을 연출했다.
자신을 배려해 차에서 자겠다는 진우에게 도영은 "한 선배 되게 웃기네. 같이 자면 나 덮치기라도 할 것 같네"라고 말했고, 진우는 "나도 사람 봐가면서 덮치거든?"이라며 분노했다.
결국, 같은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된 진우는 도영에게 "그럼 가서 씻고 와"라고 했고, 놀란 도영은 "왜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진우는 "뭐가 왜야? 내가 코가 예민해서 냄새나는 거 못 참거든. 너 그 옷 벌써 3일째 입었어"라고 해 도영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