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추석 연휴 ‘고객 참여 이벤트’로 꽉 채운다

2015-09-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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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N서울타워점의 드로잉 작품인 ‘민화 토끼‘ 앞에서 연인이 한복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물관은 살아 있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곧 다가오는 한가위에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뜰 전망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도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처럼 꽉 찬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museum.com)’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떡메치기를 체험해보는 ‘떡메치기 한마당’, 작품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내가 한가위 보물왕’ 등 각 지점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동 본점에서는 추석 연휴에 맞춰 총 4개의 신규 작품을 선보인다.

장난감 병정과 춤을 추듯 연출할 수 있는 ‘오르골’, 천장에 매달린 스파이더맨과의 키스신을 찍을 수 있는 ‘스파이더맨’ 작품 등 유쾌한 작품들로 관람객에게 재미를 전한다.

폭포 마당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떡메치기 한마당’이 열린다.

떡판 위의 찹쌀을 떡메로 쳐서 인절미를 만들고 시식해 보는 등 전통 방식의 떡 제조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색 할인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 동안 기차표나 버스 예매 티켓을 지참하면 인사동 본점과 다이나믹 메이즈가 20% 할인, 인사동 길거리에 포졸, 어우동 등 사극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 분장한 직원들의 사진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N서울타워점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오름길, 광장, 케이블카 주변에서 200개의 ‘행운의 쪽지’를 배포하고 쪽지에 쓰인 상품을 증정하는 ‘두근두근 福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람을 마치고 1관 입구에서 쪽지를 보여주면 된다. ​쪽지에는 탁상시계, 머그컵, 전시 체험 초대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적혀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N서울타워점은 밤 10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망대는 밤 11시/토요일은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제주 중문점에서는 ‘내가 한가위 보물왕’ 이벤트가 열린다.

제주 중문점 야외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야외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매표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제주 특산품 외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일 평균 30가지의 보물이 숨겨져 있어 사진을 찍으며 보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제주도 대표 소주인 ‘한라산’과 제휴를 통해 제주도 백록담을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는 ‘한라산 한잔 듭서예!’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팔토시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추석을 느낄 수 있는 다수의 착시 작품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다"며 "가을밤이 아름다운 인사동, 제주 중문, N서울타워점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본점, N서울타워, 제주 중문점은 추석 연휴 내내 운영한다. 1544-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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