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더러운 여자다 오해 울컥..전현무 "정수리에서 냄새" 무리수

[사진=오정연 전현무 택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장훈이 전 부인 오정연 전 아나운서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전현무의 정수리 냄새가 난다는 무리수 발언이 화제다.

오정연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전현무의 무리수 발언을 폭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정연은 "전현무가 예전에는 무리수를 굉장히 많이 던졌다. 나도 피해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정연은 전현무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이 인사를 할 때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 환상이 깨졌다고 폭로한 사연을 언급하며 "나도 덩달아서 그 분위기에 맞춘다고 2~3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다고 그랬다"며 "그런 것 때문에 '지저분한 여자다' '더러운 여자다'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 울컥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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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장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 출연해 전 부인 오정연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은 오정연에 대해 "아직 나보다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기에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며 전 부인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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