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득녀한 가운데, 백종원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tvN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 후 백종원은 "백종원은 요리사가 아니라 사업가다. 맛있기보다는 먹을만한 정도"라고 한 칼럼리스트 황교육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비평가로서 당연한 일이다. 나를 디스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같은 글을 보고도 해석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기분 나쁘지 않다"면서 "내 음식이 세발자전거라면 셰프들은 사이클 선수다. 자전거 박사들이 볼 땐 내가 사기꾼처럼 보일 수 있다. 난 자전거를 보급하는 것처럼 요리도 보급하고 싶을 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