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7일 부동산중개업 대표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내 1천300여 개소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부동산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사실무 특강을 실시, 부동산 거래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흥미있게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올 한해 부동산중개분야 선진화시책과 시정홍보에 기여한 모범 공인중개사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공인중개사로서의 자긍심과 위상도 드높였다.
제종길 시장은 “시에서도 부동산 경기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중개업계 종사자 여러분도 시정운영에 있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의 모든 중개사무소가 시민들과의 소통창구로서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