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 하남 미사 강변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미사역 르보아리버‘가 다음달 5일 분양에 돌입한다.
에이치앤케이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미사역 르보아리버 오피스텔은 미사강변 신도시 중심상업지구(10-3블럭)에 지하 6층~지상 17층, 1개 동으로 상가 33실(1~3층)과 오피스텔 336실(4~17층)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50~64㎡(계약면적 기준) 2개 타입으로 모두 원룸형 구성이다.
미사역 르보아리버 오피스텔은 미사중심 상업지구에서도 한 가운데에 위치해 옆으로는 중앙수변공원이 200미터 거리이며, 오피스텔 50% 이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5호선 미사역(5번 출구)을 도보로 5분 이내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강남으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강북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및 서울춘천고속도로 등과 연계해 잠실과는 10분대, 강남과는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057길) 동양트레벨하우스 1층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