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는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유엔총회 제70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2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총회에서 리 외무상은 10월1일 연단에 설 예정이다. 관련기사北 외교담당 리수용 해임, 주중·유엔 대사 급거 귀국…北, 대미전략 바뀔까北 리수용, 라오스로 출발…비건과 접촉 있었나 리 외무상은 유엔 개발정상회의(25∼27일)에도 참석해 북한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총회 #출국 #리수용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