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녀' 백종원, 15시간 동안 아내 곁 지켜

2015-09-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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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득녀했다.

21일 배우 소유진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유진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전했다.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4년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은 소유진은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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