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황금복' 73회에서 신다은은 심혜진에게 한 장의 사진을 내밀어 보인다.
신다은(황금복)은 "이게 저한테 퀵 서비스로 배달이 왔어요. 이거 우리 엄마 사고와 아줌마가 관련이 있다는 거 잖아요"라며 거세게 다치며 말했다.
심혜진(백리향)은 "아까 내 몽타주를 들고 와서 내게 들이댔다. 금복일 치우든 은실(전미선)일 치우든 어떻게든 해야해"라고 화를 냈다.
이엘리야(백예령)가 전미선에게 살갑게 대하자 이를 지켜본 심혜진은 "내 뱃속으로 낳지만 어떻게 저런 여우를 낳을까?라고 자신에도 되묻는다.
이어 이엘리야는 "엄마 그 강남 빌딩 언제쯤 나 물려줄 거야"라고 덧붙인다. 전미선은 "어 곧 물려줄게"라고 대답하며 이엘리야를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