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중소기업 49곳과 협약 맺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2015-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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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9월 21일(월) 11시 신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주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학교·기업·학생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 ㈜영재모터스 길기현 대표, ㈜우성엔지니어링 임상진 대표 등 16개 업체와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대학 연계의 공동 인력양성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사진=신성대 제공]


3자 협약을 통해 신성대학교 자동차계열, 전기과, 소방안전관리과, 도시건설과, 화장품과학과, 정보통신과 총 6개 학과가 한국전기공사협회, 현대오토종합정비 등 총 49개 기업(추후 계획된 협약업체 포함)과 연계해 자격증특강, 현장실습지원, 프로젝트 발표회 등 특화된 전문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학생을 채용함으로써 신입사원 OJT(On-the-Job-Training)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각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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