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성남시와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 결성

2015-09-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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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전자부품연구원, 코스닥협회와 21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 결성과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성남시는 성남 창조산업 육성협의체 운영 및 활동지원, 성남시의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성남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판교창조경제밸리 입주 지원 및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 및 이노비즈 인증기업 협의체를 운영하게 되며 벤처기업협회는 성남지역 신생기업 및 벤처기업의 창업 지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성남지역 여성창업 지원 및 여성기업인 포럼 구성 지원·인력 양성 교육, 전자부품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기술사업화 지원, 코스닥협회는 성남지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업무 지원 및 성남지역 코스닥기업 최고 경영자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한다.

공동사업으로 성남시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기관별 최적화된 기술개발, 교육연수 사업 개발 운영과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전국 단위의 신규 일자리를 매년 3만개 이상씩 5년간 만들어낸 저력 있는 중소기업군”이라며 “성남 지역에 소재한 이노비즈기업의 채용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협회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사진 왼쪽부터),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 이재명 성남시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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