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동대문 DDP에 ‘디자인 랩 by 이딸라’ 오픈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딸라가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카페 디자인 랩 by 이딸라’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1881년 핀란드 이딸라 지역의 유리공장에서 출발한 이딸라는 예술품,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을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카페 디자인 랩 by 이딸라는 이딸라 기프트숍이 입점된 DDP 살림터 살림2관에 열었다.

카페 내부는 딸라의 아이코닉 제품들로 꾸며진다. 이딸라의 대표 테이블웨어 ‘떼에마’로 제공하는 ‘이딸라 아메리카노’, 핀란드의 자연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한 테이블웨어 따이가에 담겨 제공되는 ‘따이가 라떼’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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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메뉴를 구매한 고객은 해당 영수증을 지참하고 살림1관에 위치한 이딸라 기프트숍에 방문하면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전 이딸라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딸라는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딸라는 지난해 9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광복점, 일산점, 롯데 동부산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AK플라자백화점 분당점, 롯데백화점 대구점까지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